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행지중에 한 곳인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남도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알려진 여수는 노래로도 유명한 여수 밤바다 뿐만아니라 갓김치, 이순신 광장, 돌게장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첫 번째. 향일암

향일암 일출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은 돌산도 끝에 있습니다. 선덕여왕 때 신라의 원효 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이음으로 창전간 암자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윤필 대사가 금오암으로 이름이 바꿨고, 남해의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 풍경이 아름다웠기 때문에 조선 숙종 41년에 인묵 대사가 향일암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하여 지금까지 향일암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항쟁을 도운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한 향일암은 바위틈에 우거진 동백나무 등 아열대 식물과 조화를 이루며 해안가 수직 절벽 위에 세워졌습니다. 종교가 없더라도 여수에 가면 꼭 가야 할 곳이에요. 남해의 푸른 바다의 경치는 말할 것도 없고,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도 너무 아름다워요.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여수 케이블카

여수는 밤바다가 최고입니다. 밤바다를 잘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인 여수 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케이블카의 바닥은 투명한 크리스탈과 일반으로 나눠져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왕복 티켓을 구입하여 햇볕이 쨍쨍할 때, 해가 질 때 다른 풍경을 보시면 됩니다.

다소 짧지만 강렬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세 번째.오동도

멀리서 보면 오동도 잎을 닮았다고 해서 오동도라고 불립니다. 섬 전체에 동백나무가 울창하여 동백섬으로 유명한 여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여수 중심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방파제 길을 따라 15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합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할 정도로 아름다운 길입니다.

오동도의 동백섬에는 섬 전체를 구성하는 3,000그루가 넘는 동백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1월에 피기 시작해서 3월에 만개합니다. 오동도에 위치한 테마파크에는 높이 25m의 등대, 음악분수공원, 맨발공원이 있습니다.

1952년 처음 불이 켜진 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2.5km 길이의 자연 숲 터널식 산책로는 걷기 좋은 곳이고, 미로 같은 산책로 옆에 펼쳐져 있는 해안은 병풍바위, 소라바위, 지붕바위, 코끼리바위가 있는 암석해안입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여수 엑스포역에서 바다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여수의 자랑스러운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을 볼 수 있습니다. 역 근처라서 교통이 편리하기도 합니다. 캠핑하기 좋은 곳이고 여름 휴가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해변입니다.

넓은 모래사장과 깨끗한 바다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수의 10대 명소입니다.

근처에 좋은 편의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야영객들을 위한 이런 해수욕장은 없습니다. 남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라고 생각합니다. 바닷물의 색은 순수한 파란색입니다. 길이 540m, 폭 25m, 평균 수온 25℃로 따뜻하여 해수욕장소로 최적입니다. 특히 이곳 백사장의 검은 모래는 원적외선 방사선이 많아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땀 분비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다섯 번째. 하화도

하화도는 구두처럼 생긴 여수 아래의 꽃 섬입니다. 임진왜란 때 인동장씨가 난을 피하기 위해 이곳을 지나갔는데 동백꽃과 섬모초꽃이 만발해서 '꽃섬'이라고 불렀고, 그래서 하화도라고 불렀습니다. 3시간 정도면 섬 전체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해발 118m에 능선을 따라 펼쳐진 꽃길이 아름다워 '대한민국 대표 걷기 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화도는 진달래, 찔레꽃, 유채꽃, 구절초 그리고 모든 종류의 꽃들로 가득합니다. 화도의 꽃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꽃섬길은 해안선을 따라 섬을 도는 5.7km의 코스로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입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 번째. 금오도

여수의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큰 거북이를 닮아서 금오도라고 합니다. 여수에서 배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닿을 수 있는 금오도는 아찔한 해안절벽을 따라 다도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체험할 수 있는 비렁길 트래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명품 전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일곱 번째. 낭만포차거리

여수 밤바다를 제대로 즐기려면, 낭만포차거리로 가세요. 오후 6시부터 사람이 몰리기 시작해서 여수 최고의 핫플레이스입니다. 거북선 대교 아래에 있습니다. 거북선횟집은 많은 관강객이 방문합니다. 유명한 하멜등대도 있습니다.

포장마차가 많고, 돌문어 삼합의 원조격인 돌문어 상회는 여수의 갓김치와 싱싱한 해산물이 있습니다. 소주와 여수 밤바다를 가장 잘 조화시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덟 번째. 돌산공원

돌산공원 여수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돌산공원은 밤에 케이블카를 타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원에서 볼 수 있는 돌산대교의 야경은 정말 멋져요. 여수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수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밤입니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여수의 밤이 아름답다고 생각할 거예요. 또 다른 좋은 점은 입장료가 나오는 곳이 적다는 것입니다. 또한 주차 및 교통량이 적을 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아홉 번째. 천사벽화마을

고소동에 위치한 1004 벽화 골목은 다른 벽화 마을과 분위기가 다릅니다. 한국 만화로 이루어진 벽화 마을입니다. 만화 식객의 저자인 허영만 선생님의 그림이 볼거리로 확장되어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서 여수의 큰 바다를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 예술, 역사 등 나들이 장소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1004미터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은 구간마다 모든 만화가 이쁘고, 음악을 듣는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만화 벽화는 향수, 여행 같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벽화는 골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아라 슈퍼보드는 제가 어렸을 때 즐겨본 만화로 여수에 가면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자기한 벽화가 가득 찬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화를 좋아한다면 모두 좋아하실 겁니다. 언덕의 골목을 지나면 여수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소중하게 느껴질 것입니다.